미국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에서 미국으로!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지도 이제 1년이 넘어간다~작년에는 비자, 이사, 새 팀, 새 프로젝트 등 신경 쓸 일들이 많아서 정말 정신없이 지냈던 것 같다. 바쁘긴 했지만, 캐나다에서 너무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던 나에게는 이런 변화가 오히려 필요했던 일 같기도 하다.그렇다. 작년부터 나는 드디어 대학교 때부터 막연히 꿈꿔왔던 ‘미국 살이’를 시작하게 됐다! 😆사실 오기 전에는 망설였던 점들이 몇 가지 있었다.첫 번째는 아무래도 연고도 없는 곳에서 또다시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는 두려움이었다.물론 이번에는 직장이 정해진 상태로 가는 거라, 한국에서 캐나다로 갈 때보다는 훨씬 나았지만... 무서운 건 여전히 무서운 거다. 캐나다에서도 (몇 안 되는) 친구들을 만드는데 시간이 꽤 걸렸고, 바로 아래 나라라고.. 이전 1 다음